장외주요 종목들도 오름세를 보인 가운데 동양생명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온 동양생명(1만2750원)은 이날 7.59% 급등하며 가뿐히 1만2000원 선을 돌파했다. 삼성생명은 0.51% 추가 상승 해 50만원대 진입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반면 금호생명(-1.33%)은 사흘째 약세로 5575원에 마감했으며, 미래에셋생명은 1만2100원의 기준가를 형성했다.
장외 IT주들은 보합권 등락을 보였다. 삼성SDS(+0.99%)와 엘지씨엔에스(+0.66%)가 소폭 올라 5만1000원, 2만2900원을 보였으며, 서울통신기술은 0.89% 내리며 2만77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KT계열 전화번호 안내 업자인 한국인포데이타(-2.0%)와 한국인포서비스(-1.35%)는 나란히 하락마감했다.
범혐대그룹주들은 모처럼 오름세를 보였다. 현대택배는 6.19% 오르며 6000원을 기록했으며, 현대카드(9100원)와 현대아산(1만1000원)도 각각 2.25%, 0.46%의 상승했다. 약 2주간의 관망세를 마치고 위아(1만2500원)도 4.17% 반등했다.
기업포털 솔루션 '프로포털 4.0' GS인증을 획득한 티맥스소프트(1만2900원)는 이날 18.35% 급등했다. 이밖에 대우정보시스템(+5.05%)과 삼성네트웍스(+4.59%), 팍스넷(+3.13%), 씽크풀(+2.94%), 비트로시스(+2.63%), 하이투자증권(+2.12%), 농수산홈쇼핑(+1.89%)등이 상승마감했다.
기업공개(IPO) 관련주에서는 이날부터 나란히 수요예측을 실시하는 3사가 강세를 나타냈다. 뷰웍스(1만500원)와 에스앤에스텍(3450원)은 각각 16.67%, 11.29% 오르며 공모예정주로서 이목을 끌었다.
함께 수요예측을 실시하는 에이테크솔루션도 4.65% 오르며 4500원을 기록했다. 26일부터 청약을 실시하는 코오롱생명과학(3만6000원)도 10.77%의 강세를 보이며 공모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했다.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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