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장수 '동두천 록페스티벌' 30~31일 개최

소요산 주차광장 야외특설무대에서
  • 등록 2024-08-27 오전 11:31:15

    수정 2024-08-27 오전 11:31:15

[동두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국내 최장수 록페스티벌인 ‘동두천 록페스티벌’이 이번 주말 성대한 막을 올린다.

경기 동두천시는 오는 30일부터 이틀 간 소요산 주차광장 특설무대에서 ‘제24회 동두천 록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포스터=동두천시 제공)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역사를 자랑하는 동두천 록페스티벌은 신인 록밴드의 등용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지역문화매력 로컬 100선’에 선정된 것은 물론 3년 연속 ‘경기관광축제’로도 이름을 올렸다.

30일 금요일에는 예선 경연을 뚫고 올라온 아마추어 록 밴드들의 결선 경연 무대가 펼쳐진다.

31일에는 국내 최정상 록밴드들이 무대에 오른다.

국보급 로커 김경호와 한국 인디밴드 상징인 크라잉넛 및 데이브레이크, 정홍일밴드, 곽동현, 더픽스, 선센온더브릿지가 공연을 펼친다.

다양한 부대 이벤트도 마련했다.

지난해 동두천 록페스티벌 모습.(사진=동두천시 제공)
축제의 장 한쪽에는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 등이 준비돼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동두천 록 페스티벌은 소요산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인 소요산 주차광장에서 펼쳐지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박형덕 시장은 “국내 최장수 록페스티벌이라는 역사적 자부심을 갖고 심혈을 기울여 행사를 준비했다”며 “모든 방문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 좀 풀어볼까
  • 6년 만에 '짠해'
  • 흥민, 고생했어
  • 동전이?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