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001040)그룹은 오는 26일부터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에 한식 제품을 지원하고 대회 기간 한국의 문화와 음식을 알린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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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하우스는 국가대표 선수단 지원을 넘어 파리올림픽 기간 전 세계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국의 문화와 음식을 알리는 ‘국가 홍보관’ 역할을 한다.
CJ는 코리아하우스의 타이틀 스폰서로서 로고 디자인부터 마케팅까지 참여했다. 코리아하우스에는 CJ그룹과 비비고의 홍보 전용 공간이 각각 마련된다.
CJ 그룹관에서는 푸드, 뷰티, 드라마, 영화, 대중음악 등 CJ그룹의 제품과 콘텐츠를 소개한다. 비비고 존은 한국의 시장을 주제로, 길거리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지난해부터는 CJ주식회사가 대한체육회의 1등급 공식 파트너사가 됐다.
CJ는 2010년부터 프리스타일 모굴스키, 스켈레톤, 스노보드 등 동계 종목을 꾸준히 후원해 왔다. 현재는 수영, 브레이킹, 테니스, 육상(투포환) 등 7개 종목 선수 34명을 후원하고 있다.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CJ의 후원을 받는 국가대표 선수는 황선우(수영), 안병훈(골프), 김홍열(브레이킹)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