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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는 원주 시청 사례를 기점으로 최근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시장을 적극 공략할 예정이다. 원주시는 지리정보시스템(GIS)을 통해 지적도와 지형도, 건물 정보 등 다양한 자료를 도시계획에 활용하고 있다.
원주시는 지리정보를 암호화해 반출하고, 이후에도 지정 기간 후 자동파기가 가능한 파수 랩소디 에코를 도입했다. 랩소디 에코 클라우드는 문서 공유와 협업, 버전 관리, 보안, 화상회의 기능을 플랫폼 하나에서 제공하는 연간 라이선스 형태 협업 솔루션이다.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사업자(CSP) 서비스 기반으로도 이용 가능하다.
강봉호 파수 서비스사업본부장은 “원주시청이 도입한 랩소디 에코 클라우드는 외부 협업에서 CAD 등 다양한 파일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도입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안”이라며 “파수는 정부 민간 SaaS 도입 확대 방침에 맞게 국내 CSP 클라우드 기반으로도 제공해 공공기관들의 디지털 플랫폼 전환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