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지난 27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리는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에 참가해 식물생활가전 LG 틔운·틔운 미니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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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고양국제꽃박람회 참가는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는 누구나 쉽게 꽃과 식물을 싹 틔우고 키우는 틔운과 틔운 미니만의 ‘F.U.N(First, Unique, New·최고의, 차별화된, 세상에 없던)’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가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선보이는 LG 틔운과 틔운 미니는 씨앗에서 싹을 틔우는 발아부터 떡잎을 맺고 식물이 성장하는 모든 과정을 즐기는 식물생활가전이다. LG 씽큐(LG ThinQ) 앱의 안내에 따라 물과 영양제만 주면 누구나 편리하게 반려식물을 키울 수 있다.
LG전자는 최근 새로운 꽃인 ‘채송화’와 ‘오팔바질’, ‘딜’ 2종의 허브 등 틔운에서 키울 수 있는 신규 씨앗키트 3종을 출시했다. 이 중 딜 씨앗키트는 틔운 미니용으로도 출시했다. 이로써 틔운 씨앗키트는 총 22종, 틔운 미니 씨앗키트는 총 9종으로 늘었다. LG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식물을 키울 수 있는 씨앗키트를 지속 추가할 계획이다.
신상윤 LG전자 스프라우트컴퍼니 대표는 “국내 최대 규모의 꽃 축제인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누구나 손쉽게 다양한 식물을 키우고 인테리어 효과까지 누리는 LG 틔운과 틔운 미니만의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