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6일 주택청약통장 이자율 인상에 대해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소 주거면적을 17㎡을 20㎡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6일 원 장관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맹성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이 같이 밝혔다.
|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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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맹 의원의 주택청약통장 이자율이 6년이 넘도록 1.8%라는 점을 언급하며, 올려야 하지 않겠냐는 지적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원 장관은 최저주거기준 상향에 대해서도 “17㎡에서 20㎡로 올리는 것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