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엘케이는 인도네시아 기업 ACNCG에 인공지능를 활용한 휴대용 폐질환 분석 시스템 ‘핸드메드-제이뷰어엑스(HANDMED-JVIEWER-X)’를 공급한다고 23일 공시했다. 계약규모는 약 3623만원 상당이다.
이 제품은 엑스레이(X-ray) 이미지를 인공지능(AI) 기술로 분석하는 진단 시스템이다. 손바닥 만한 휴대용 엑스레이 카메라를 인공지능 분석 솔루션 제이뷰어엑스와 결합해 간결하고 신속하게 코로나19 바이러스성 폐렴을 포함한 각종 폐질환을 진단할 수 있다. 또한 인터넷과 전원 없이도 사용이 가능할 만큼 휴대성도 좋아 지역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