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 제2 롯데월드에 '헬로그래피 더 스튜디오' 개점

사진 콘텐츠·3D 피규어 및 서비스 체험 공간 마련
  • 등록 2014-10-16 오전 11:52:16

    수정 2014-10-16 오전 11:52:16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한국후지필름은 최근 개장한 잠실 제2롯데월드타워에 위치한 롯데월드몰 캐주얼동 4층에 새로운 개념의 복합사진문화공간 ‘헬로그래피 더 스튜디오’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곳은 일반적인 매장 분위기와 달리 사진 관련 다양한 감성 콘텐츠 체험을 할 수 있는 구성과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선보이는 특별한 복합사진문화공간으로, 신촌 헬로그래피에 이어 국내 두 번째로 문을 열었다.

헬로그래피 더 스튜디오에서는 세계 유일의 즉석카메라 ‘인스탁스’ 제품과 사진 액자, 앨범 및 기타 다양한 액세서리를 선보인다.

또 제품 시연과 사진 촬영 및 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형태의 활용방법을 제안해 새로운 사진 문화를 만드는 창구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최근 한국후지필름이 진출한 3차원(3D) 프린팅 산업과 연계해 3D 스튜디오도 문을 열고 방문한 고객들이 직접 3D 스캐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헬로그래피 더 스튜디오는 일반 디지털제품 매장과는 차별화된 형태의 신개념 사진 콘텐츠 체험 매장”이라며 “단순한 제품판매를 넘어 사진 콘텐츠를 통해 고객과 소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국후지필름은 제2 롯데월드타워 롯데월드몰에 복합사진문화공간 ‘헬로그래피 더 스튜디오’를 16일 개점했다. 한국후지필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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