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상욱 기자] 한국연합복권(대표 강원순)은 12일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산성종합사회복지관’과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체결후 임직원으로 구성된 ‘레인보우 봉사단’은 무료배식활동에 이어 복지관 인근 저소득층을 방문, 월동용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한국연합복권은 작년 경기도 과천지역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한데 이어 올해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 정기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연합복권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함께 어린이 혈액암돕기 헌혈봉사도 실시하고 있다.
한국연합복권 관계자는 “복권판매를 통한 수익금을 의미있게 사용해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국연합복권는 1등 당첨자에게 20년간 500만원씩 지급하는 ‘연금복권520’과 즉석복권 ‘스피또500, 스피또1000, 스피또2000’을 발행·판매하고 있다. 판매수익금은 전액 정부의 복권기금으로 조성돼 소외계층 지원 등의 공익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 한국연합복권이 12일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산성종합사회복지관과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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