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서울보증보험, 中企·서민금융 1조3천억 지원

전략적 포괄업무 협약
  • 등록 2012-07-26 오후 2:23:58

    수정 2012-07-26 오후 2:26:11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외환은행(004940)과 서울보증보험은 26일 서울 중구 을지로 외환은행 본점에서 ‘해외진출기업과 중소기업, 서민금융 지원’을 위한 전략적 포괄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해외건설·수출기업 등 해외진출기업을 위한 해외보증 지원확대, 중소기업 자금지원을 위한 매출채권 관련 보증지원, 서민을 위한 금융상품 보증지원 부문 등에 대한 구체적인 상품개발을 통해 1조3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윤용로 외환은행장은 “금융지원이 절실히 요구되는 해외진출기업, 중소기업, 서민을 위한 금융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해 상품을 개발한다는 것은 상호 경쟁력을 높이는 것 뿐만 아니라 국가 전체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용로(왼쪽) 외환은행장이 26일 서울 중구 을지로 외환은행 본점에서 김병기 서울보증보험 사장과 ‘해외진출기업, 중소기업·서민’ 금융지원을 위한 전략적 포괄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쵤영을 하고 있다.(외환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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