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 롯데시네마가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LOL)’를 중계한다고 26일 밝혔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롯데시네마는 준결승 및 결승전을 상영한다. e스포츠 황제 페이커를 앞서운 대한민국 대표팀은 25일 첫 경기를 시작으로 28일 준결승에 이어 29일 결승을 치룬다. 롯데시네마는 관람객 대상으로 육포와 콜라를 제공한다.
롯데시네마 얼터콘텐츠팀 박세준 팀장은 “e스포츠는 극장의 대형 스크린과 풍부한 사운드를 통해 관람할 수 있어 이미 많은 팬들의 얼터콘텐츠로 입증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색다른 콘텐츠를 선보일 것”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