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키위미디어그룹, 中 문화예술단체와 협력 소식에 `급등`

  • 등록 2017-11-23 오전 10:26:12

    수정 2017-11-23 오전 10:26:12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키위미디어그룹(012170)이 급등세다. 중국 문화예술단체와 아티스트 트레이닝 및 콘텐츠 제작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23일 오전 10시18분 현재 키위미디어그룹은 전날대비 107원(14.88%) 오른 826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위미디어그룹은 중국 백월문화창의유한공사와 아티스트 트레이닝 및 콘텐츠 제작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중국의 전통극인 월극의 현대화 및 글로벌화뿐만 아니라 뮤지컬, K-POP 등 아티스트 양성과 한국 뮤지컬의 중국 진출 등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중국의 월극 아티스트들은 키위미디어그룹이 제공하는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뮤직비디오 제작에 참여한다. 양사는 향후 아이돌, 뮤지컬, 아카데미, 공연, 방송 콘텐츠, 음원 사업 등에서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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