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동화그룹이 내달 17일까지 2017년 하반기 신입·경력 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입 사원의 경우 영업, 회계세무, 경영관리, 인사, 법무, IT(정보기술) 등 12개 분야에서 선발한다. 경력 사원은 해외 경영관리, 인사, 교육문화, BSC(성과지표) 운영 등 총 13개 분야에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동화그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졸 신입 지원자격은 2018년 2월 졸업예정 또는 기졸업자, 병역을 마친 자 또는 면제된 자로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최근 2년 이내의 공인어학성적을 보유한 자(TOEIC, OPIc 등)이다. 영어, 제2외국어 우수자 및 임산가공기사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신입·경력 사원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직무면접, 인성면접, 최종면접 순이며 서류 접수는 내달 17일 월요일 오후 5시까지 동화그룹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동화그룹은 글로벌 목재 전문기업인 동화기업(소재), 국내 최대 중고차 매매단지인 엠파크를 운영 중인 동화엠파크(오토라이프), 국·영문 종합 일간지인 한국일보와 코리아타임스(미디어)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동화기업은 현재 베트남, 호주, 말레이시아 등에 해외 법인을 운영하고 있어서 입사 후 해외 근무 기회가 열려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