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일 ‘제1회 품질의 날‘을 맞아 대우조선해양 품질경영팀 임직원들이 옥포조선소에서 품질 강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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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매월 두번째 화요일을 ‘품질의 날’로 정했다.
대우조선해양은 “품질에 관해서는 타협하지 않는다는 대원칙 아래 이번 품질의 날을 제정했다”며 “기본과 원칙에 따라 기초품질을 준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첫 번째 맞는 지난 11일 ‘품질의 날’에 대우조선해양 품질경영팀은 설계부문 자회사인 디섹(DSEC) 임직원과 함께 옥포조선소에서 기초품질 준수 캠페인을 펼쳤고, 외부 전문가 특강, 우수 품질인 시상식 등 다채로운 행사를 했다.
대우조선해양 생산조직에서는 불량률 최소화를 위한 전쟁 선포 등 정신무장에 나섰고, 설계부문 역시 설계 품질을 알리는 홍보지를 발행하고 설계 오작 감소 등 구체적 목표를 세워 추진 중이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생산, 설계 등 각 부문에서 최고의 품질관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내방송 등으로 품질의식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대우조선해양 생산총괄장 김용만 부사장(오른쪽)이 ‘제1회 품질의 날‘을 맞아 ‘이달의 품질인’으로 선정된 생산·설계부문 우수 직원들에게 시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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