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니아라, 진로독서 북아트 과정 새롭게 선보여

  • 등록 2013-11-14 오후 2:13:00

    수정 2013-11-14 오후 2:13:00

[온라인총괄부] 돌봄교실, 클레이, 북아트, 종이접기 등 다양한 방과 후 학교 교육과정을 소개하고 있는 보니아라가 최근 진로교육에 북아트를 접목시킨 새로운 진로교육 방법 ‘진로독서 북아트’를 선보였다.

진로독서 북아트 과정은 초등 저학년 12강, 초등 고학년 12강, 중학교용 12강 총 36강으로 구성돼 있다. 학생들이 다양한 책을 읽고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 올바른 직업 태도 및 가치관을 기를 수 있도록 한다. 독서를 통해 다양한 직업 세계를 간접 경험해 자신의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힐 기회를 가지는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직업을 바르게 선택할 수 있는 안목을 기를 수 있다.

초등 저학년의 경우 ‘대통령이 되고 싶다고’, ‘발명가가 되고 싶다고’, ‘방송인이 될 테야’, ‘비행기 조종사’ 등 초등학교 국어교과서부터 사회, 도덕, 과학 교과서와 연계되는 내용을 담아 다양한 직업군의 진로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준다.

초등 고학년은 ‘더 큰 나를 위해’, ‘어린이 스피치’, ‘친절한 음악책’, ‘상상 발전소 영화’, ‘스티브 잡스 등 체육, 음악, 수학, 실과 등의 과목과 연계되는 내용은 물론 보다 세분화되고 다양한 진로탐색이 가능한 책을 교재로 활용한다.



중학생을 위한 12강에서도 다양하면서도 심화된 독서 활동을 통해 직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중학교 이후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이 이루어진다.

보니아라 진로독서 북아트 관계자는 “전국 98명의 초중고 현직 선생님들께서 독서활동을 통해 진로교육을 체계적으로 모색하기 위해 발간된 ‘진로독서 가이드북’을 바탕으로 개발됐다”며 “다양한 독서 활동을 진로교육과 연결시켜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찾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니아라는 오는 30일 보니아라 진로독서 북아트 수업을 진행할 ‘진로독서 지도사 교육연수’를 실시한다. 교육은 진로교육의 이해, 독서교육의 이해, 보니아라 진로독서 활동지 및 북아트 실습 등의 순서대로 진행된다. 연수과정을 마치고 정해진 실습과정을 인정받게 되면 (사)평생교육진흥연구회로부터 ‘진로독서 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진로독서 네이버 카페(http://www.boniara.org)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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