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독서 북아트 과정은 초등 저학년 12강, 초등 고학년 12강, 중학교용 12강 총 36강으로 구성돼 있다. 학생들이 다양한 책을 읽고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 올바른 직업 태도 및 가치관을 기를 수 있도록 한다. 독서를 통해 다양한 직업 세계를 간접 경험해 자신의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힐 기회를 가지는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직업을 바르게 선택할 수 있는 안목을 기를 수 있다.
초등 저학년의 경우 ‘대통령이 되고 싶다고’, ‘발명가가 되고 싶다고’, ‘방송인이 될 테야’, ‘비행기 조종사’ 등 초등학교 국어교과서부터 사회, 도덕, 과학 교과서와 연계되는 내용을 담아 다양한 직업군의 진로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준다.
초등 고학년은 ‘더 큰 나를 위해’, ‘어린이 스피치’, ‘친절한 음악책’, ‘상상 발전소 영화’, ‘스티브 잡스 등 체육, 음악, 수학, 실과 등의 과목과 연계되는 내용은 물론 보다 세분화되고 다양한 진로탐색이 가능한 책을 교재로 활용한다.
중학생을 위한 12강에서도 다양하면서도 심화된 독서 활동을 통해 직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중학교 이후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이 이루어진다.
한편 보니아라는 오는 30일 보니아라 진로독서 북아트 수업을 진행할 ‘진로독서 지도사 교육연수’를 실시한다. 교육은 진로교육의 이해, 독서교육의 이해, 보니아라 진로독서 활동지 및 북아트 실습 등의 순서대로 진행된다. 연수과정을 마치고 정해진 실습과정을 인정받게 되면 (사)평생교육진흥연구회로부터 ‘진로독서 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진로독서 네이버 카페(http://www.boniara.org)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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