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녹십자(006280)는 보건복지부 주최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바이오코리아 팜페어’ 행사에서 ‘2013 혁신형 제약기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이영찬 보건복지부 차관(사진 왼쪽)과 조순태 녹십자 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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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상은 혁신형 제약기업 중 연구개발 실적이 우수하고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가 많은 기업을 대상으로 주어지는 상이다.
신약개발 역량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 2개 부문 평가를 통해 녹십자를 비롯해 실적이 우수한 제약기업 4곳이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녹십자의 주요 포상사유로 ▲세계 두번째 헌터증후군치료제 헌터라제 출시 ▲태국 혈액제제 플랜트 수출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범미보건기구를 통한 독감백신 및 수두백신 수출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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