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김윤경기자] 업무프로세스관리(BPM; Business Process Management) 시장 공략을 위해 기업어플리케이션통합(EAI; Enterprise Application Integration) 진영의 미라콤과 워크플로우 진영의 리얼웹이 공조키로 하고 7일 제휴식을 가졌다.
미라콤과 리얼웹은 이번 제휴를 통해 각사의 장단점을 보완하고 공동 영업과 개발, 서비스에 나서게 돼 고객에게 전사적 관점의 BPM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양사는 또 KAIST와 함께 BPM 아키텍처 모델과 솔루션에 대한 연구도 진행할 예정이다.
인력 및 자원의 효율적 관리를 통해 업무의 생산성과 기업의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BPM이 주목받으면서 외국업체들의 국내 진출은 물론 컨설팅, 시스템통합(SI)업체들의 진출이 잇따르고 있으며 접근방법을 두고 워크플로우 진영과 EAI 진영의 경쟁이 불가피했다.
한편 지난 해 BPM 시장은 100억원 규모였고 올해 400억원대로 성장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