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한상복기자]
대한바이오(41500)링크는 4일 (주)캠온과 신경관절질환, 퇴행성 신경관절염, 류마티스성 관절염 및 염증성 요통 치료제에 대한 해외독점 판매 기본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정공시했다.
치료제는 원광대 한방과학연구소와 (주)캠온의 연구진들이 공동 개발한 한방 치료제로, 약효 및 독성실험에서 안전성이 확인됐으며 신경성 관절질환 및 퇴행성 류머티스 관절염 환자들의 치료개선에 탁월한 효능이 입증되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회사측은 해외지사 및 미국 대형유통업체인 United Natural Foods 및 Rite Aid , CVS Corporation의 3개사 가운데 1개사를 최종 선정해 약국 및 물리치료센터, 한의원 등을 대상으로 공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월초 1차 해외수출 선적분량은 5만포이며 올 한해 수출금액 예상은 80억원 정도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