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아모제 푸드는 지난 11월 26일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새로운 컨셉의 ‘밀리언즈(Meallions)’ 3호점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2000년부터 운영해온 국내 첫 HMR 전문점인 ‘카페 아모제’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킨 밀리언즈는 ‘수만 가지(Millions)’와 ‘식사(Meal)’라는 단어를 결합하여 만든 브랜드로, 이번 신세계백화점 본점은 기존의 밀리언즈에서 고객이 원하는 대로 빅팬, 메인, 사이드 메뉴를 선택하는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밀리언즈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는 30여 년 유럽식 델리 전문 브랜드로서 확보한 수백 가지의 레시피 중 고객의 사랑을 받은 메뉴 중 엄선하여 업그레이드한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스페인식 ‘해산물 빠에야’ △이탈리안식 ‘와일드 머쉬룸 리조또’ △‘투움바 치즈 뇨끼’ 등 빅팬에 담아낸 정통 유럽 스타일의 요리와 함께 △‘프리미엄 버거 스테이크’ △‘데리야끼 연어 스테이크’ △‘닭다리살 스테이크’ △‘관자 스퀘어’ 등 메인 메뉴에 곁들이는 △‘퀴노아 믹스 그레인’ △‘토마토 타바스코 살사’ △‘스위트콘 아보카도 살사’ 등 다양한 사이드 옵션도 준비되어 있어 고객 맞춤형 식사 경험을 제공한다.
오픈을 기념해 11월 26일부터 12월 1일까지 한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1만900원에 빅팬 라이스와 사이드 메뉴가 제공되는 ‘라이트(Light)’ 사이즈를 메인 메뉴가 포함된 1만3900원 상당의 ‘레귤러(Regular)’ 사이즈로 무료 업그레이드 되는 프로모션이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아모제 푸드 관계자는 “밀리언즈는 고객들에게 건강한 재료와 다양한 선택지를 통해 자신만의 맞춤형 식사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건강하고 차별화된 메뉴 개발과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