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민 기자] 제주항공은 오는 7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여행 테마 음악 페스티벌 ‘HAVE A NICE TRIP 2024’ (이하 해나트 2024)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해나트 2024’에는 8년만에 내한하는 록 밴드 트래비스를 비롯해 알렉 벤자민, 킹 크룰, 레미 울프 등 글로벌 인기 아티스트와 권진아, 홍이삭 등의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도 출연한다.
| 제주항공 HAVE A NICE TRIP 2024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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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형 실내 페스티벌로 한여름 더위에도 쾌적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해나트 2024’에서는 유명 아티스트들의 공연 외에도 제주항공 브랜드와 기내식, 제주항공X산리오캐릭터즈 기획상품 등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스페셜 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들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제주항공은 더 많은 고객들이 ‘해나트 2024’를 즐길 수 있도록 고객 초청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6월21일까지 제주항공 국제선 왕복 항공권 구매 고객 중 제주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페스티벌 참여 신청 댓글을 남긴 고객들에게 ‘해나트 2024’ 초대권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항공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 웹에서 확인하면 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여행의 순간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제주항공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