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오창 에너지플랜트, '키즈&SOL어린이집' 개원

2000㎡ 규모 직장 어린이집..임직원 자녀 160여 명 입소
  • 등록 2023-06-12 오후 1:17:33

    수정 2023-06-12 오후 1:17:33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가 12일 ‘키즈&SOL어린이집’을 개원했다.

청주시 오창읍에 약 2000㎡(600평) 규모로 들어선 LG에너지솔루션의 두 번째 직장 어린이집 ‘키즈&SOL어린이집’에는 오창 에너지플랜트 임직원 자녀 160여 명이 입소한다. 이는 청주 내 민간 직장 어린이집으로는 최대 규모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초 서울 여의도 본사에 첫 번째 직장 어린이집 ‘으쓱ESG엔솔키즈어린이집’을 개원했다.

이번에 개원한 어린이집은 60여 명의 교직원들이 총 11개의 보육실에 배치돼 운영된다. 미술 활동을 진행하는 드로잉룸, 친환경 자재로만 만든 ESG룸과 옥상 텃밭, 하늘정원 등 놀이·체험 공간을 조성해 아이들의 정서 발달을 도울 수 있도록 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직장 어린이집 외에도 육아휴직 기간 확대, 난임 치료비 지원, 난임 휴직 및 입양 휴가제 도입 등 가정 활동 지원을 위한 제도를 도입하고 있다.

지난 2월 LG에너지솔루션은 가족 친화 제도 성과를 인정받아 배터리 기업 중에는 유일하게 ‘2023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됐다.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업무지원팀 관계자는 “국내 최고 수준의 시설과 교사진으로 어린이집을 조성했다.”라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행복한 직장 생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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