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줄리’는 스웨덴 작가 아우구스트 스트린드베리의 자연주의 작품이다. 이번 공연을 위해 중국 허난성 지방의 전통극인 예극으로 재해석했다. 예극의 호방함과 강렬한 리듬, 뚜렷한 캐릭터와 원작이 가져다 주는 안정적인 스토리 전개로 이색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예극은 명나라 말기에 시작되어 현재까지 공연되는 장르로 오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중국 전통 문화 예술이다. 중국 현지에서 서민들의 생활을 오롯이 담아낸 전통극 장르로 사랑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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