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철 대변인은 이날 오후 현안 논평에서 “최근 인터넷 상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부 상황에 대해 심각하게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며 “새누리당의 이자스민 당선자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내지 SNS 상에서의 공격이 도를 넘어선 상태”라고 지적했다.
특히 “다문화 가정을 보호하고 그 분들의 인권을 보살피는 것은 소수자를 배려하는 인권국가로서 반드시 실행해야 할 규범”이라며 “새누리당이 추구하는 ‘100% 대한민국’에는 다문화 가정을 비롯한, 우리의 배려가 필요한 국민들이 모두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