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참가자들은 오늘도 수익보다는 손실을 기록한 참가자가 더 많았다. 스나이퍼 김준호 전문가가 유일한 보유주인 로케트전기(000420)가 나흘 만에 반등하며 1.44%의 수익을 챙긴 것을 비롯해 우리투자증권(005940) 박현경 과장, 고려대 공태인 참가자 등이 수익을 기록하며 선전했다.
그러나 5월말까지 상위권을 유지했던 현대증권(003450) 장종식 대리가 닷새 연속 손실을 기록하며 누적수익률이 -7.47%까지 하락하는 등 손실폭이 늘어난 참가자도 다수다.
대학생 부문에서는 오랜만에 수익 소식이다. 2위 고려대 공태인 참가자가 젬백스(082270) 상한가로 그 동안을 손실을 일부 만회, 당일 2.18%의 수익을 더했다. 동국대 박정훈 참가자, 인천대 이지원 참가자 역시 각각 1.56%, 1.31%의 수익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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