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은 지난달 17일부터 27일까지 뉴욕, 런던, 북경 등 3개 국가 6개 도시에서 현지 면접을 실시해 경력직 30명과 신입직원 120명을 최종 선발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에 채용한 우수인재들의 현지 문화이해력과 네트워크,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능력 등을 토대로 해외 비즈니스 역량 확대를 적극 추진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KB금융은 지난해 12월에도 국내외 MBA 소지자 20명을 채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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