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이날 독일 프랑크프르트에서 열리는 한국-토고와의 월드컵 조별 리그전을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매치 15회차 게임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76.63%가 한국의 승리 또는 무승부를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국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60.42%였고 16.21%는 무승부를 점쳤다. 반면 토고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23.41%에 그쳤다.
예상 최종스코어로는 한국의 2-1 승리가 19.38%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서 1-0 한국 승(9.26%), 2-1 토고 승(8.86%), 1-1 무승부(8.62%)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전반전 스코어는 1-0 한국 리드(27.02%)와 0-0 무승부(24.51%)를 예상한 참가자가 다수를 차지했다.
한편 스포츠토토는 독일월드컵 조별리그 한국-토고전(13일 오후 9시50분 발매마감)에 이어 프랑스-한국전(19일 오전 4시)과 스위스-한국전(24일 오전 4시) 등 독일월드컵 한국팀 경기를 대상으로 축구토토 매치 게임을 계속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