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김경인기자] 리만브라더스증권은
농심(004370)에 대해 "2분기 강력한 영업실적을 기록하긴 했지만 쉽지않은 하반기가 기다리고 있다"며 `비중유지(Equal Weight)`와 12개월 목표가 22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유니스 김 애널리스트는 12일자 보고서를 통해 "농심이 2분기 당사와 시장의 예상치를 웃도는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하반기에는 더운 날씨와 역기저효과로 인해 어려움을 겪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7,8월 더운날씨가 농심의 주력인 라면 매출 감소를 야기할 것이며, 지난해 4분기의 경우 네슬레 매출이 시작됐고 12월 라면가인상이 있어 이에 따른 역기저효과가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