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한서대학교와 항공산업 인력 양성 MOU 체결

예비 항공인력 양성 위한
교육과정 수립 및 평가 협력
  • 등록 2024-12-12 오전 9:48:43

    수정 2024-12-12 오전 9:48:43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에어서울이 한서대학교와 항공산업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지난 10일 충남 한서대학교에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열고 조종사, 정비사, 캐빈 승무원 등 우수한 예비 항공 인력 양성을 위해 교육 과정 수립과 평가 등을 상호 협의키로 했다.

이를 기반으로 한서대학교 졸업생 등의 채용 등과 관련해서도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에어서울은 최근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 한국항공대와도 산학협력 MOU를 체결하는 등 항공업의 책임있는 당사자로서 실무 노하우를 갖춘 우수한 미래 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에어서울의 항공사 운영 노하우를 활용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안전운항과 한국 항공업 발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0일 충남 한서대학교에서 진행된 ‘에어서울-한서대학교 산학협력 MOU 체결식’에서 에어서울 김동석 안전본부장(앞줄 왼쪽에서 3번째)와 한서대학교 김연명 부총장(앞줄 오른쪽에서 3번째)및 양측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어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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