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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들이 참여하는 ‘보이는 라디오’ 운영을 통해 다양한 사연을 소개하고 현장의 분위기를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한편, 벚꽃 산책로에는 다채로운 조명을 설치해 늦은 밤까지 아름다운 봄의 기운을 만끽하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또 친환경 축제의 일환으로 쓰레기통 없는 행사장 운영 및 캠페인을 벌인 결과, 쓰레기 배출량이 예전 축제보다 대폭 줄었다.
한편, ‘경기도 문화사계’는 경기도청의 옛 부지인 ‘구청사’ 지역 명소화 및 경제 활성화 등 경기도민의 문화 향유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된 경기도 대표 문화축제 브랜드다. 경기도는 이번 봄꽃축제 이후에도 ‘경기도 문화사계’ 사업의 일환으로 도민들이 계절마다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를 수시로 열어 도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장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