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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코리아 2021’는 사회문제 해결을 원하는 스타트업들을 위해 ICT(정보통신기술) 기반의 다양한 솔루션을 지원하며 스타트업들이 ESG 성과 측정과 전략 수립을 돕는다.
이번 얼라이언스에는 SKT와 마이크로소프트, SAP, 소풍벤처스, HGI, 벤처스퀘어, SK사회적기업가센터, SBA 성수 허브가 참여했다. 8개사는 스타트업과 전문가 집단, 투자회사 관계자, ESG 성과 측정 기관 등을 연결하고 스타트업들이 ESG 목표 설정부터 서비스 개발·시장진입·글로벌 확장까지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SKT는 ICT 인프라 및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들이 ESG 경영 전략을 수립하고 투자 유치, 사업 연계 등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SG 코리아 2021’은 오는 6월 6일까지 SKT의 트루 이노베이션 홈페이지에 마련된 지원 사이트를 통해 최대 15개 팀을 선발한 후 하반기부터 총 6개월간의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돌입한다.
HGI의 남보현 대표는 “임팩트 전문 투자기관으로서 창업팀의 재무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함께 육성해 온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스타트업들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여지영 SK텔레콤 오픈콜라보담당은 “ICT 분야 스타트업들이 ESG 경영을 도입해 건강한 성장을 이루고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