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법인으로 설립된 양사간 합작회사는 팍스넷의 100% 자회사 비트팍스가 지분 51%를 보유하게 됐다. 특히 팍스넷은 합작회사를 통해 최근 개발 마무리 단계로 돌입한 블록체인 결제플랫폼의 아시아 지역 판권도 확보했다.
팍스넷과 합작회사 설립 및 블록체인 결제플랫폼 개발에 나선 크립테리움은 세계 최초로 블록체인 은행을 선보이며 7만명을 투자 유치로 기네스북에 오른 기업이다. 유니온페이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전 세계 170여개국에 법정화폐 및 암호화폐를 송금, 환전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도 하다.
이 관계자는 “이번 합작회사 설립절차를 마무리하며 아시아 지역 판권까지 확보한 만큼, 해당 프로젝트는 팍스넷이 목표로 하고 있는 안정적인 블록체인 핀테크 수익 사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