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코리아 세일 페스타’ 시작 후 첫 번째 주말을 포함한 5일동안 삼성 디지털프라자의 전체 판매량이 전년 같은기간 대비 품목별로 20~43% 증가했다.
특히 냉장고는 지펠 T9000과 푸드쇼케이스 등이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전체 판매량이 전년 동기간 대비 43% 증가했다. 또 세탁기는 29%, TV는 25% 각각 판매량이 늘었다.
삼성 디지털프라자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맞아 지난달 29일부터 33일간 TV·냉장고·세탁기·에어컨·김치냉장고·공기청정기·청소기·전자레인지·오븐 등 가전 제품과 PC·휴대폰·모니터 등 IT 기기를 포함해 총 12개 품목 26개 모델을 출고가 기준 최대 53%까지 할인 판매하고 있다.
삼성 디지털프라자는 이번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지난달 말 종료 예정이었던 에너지효율 1등급 가전 인센티브 환급 행사를 이달 말까지 연장했다.
삼성 디지털프라자 관계자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시작 후 맞이한 지난 첫 주말은 개천절 휴일까지 이어져 많은 고객들이 매장을 방문했다”며 “1년에 단 한 번 있는 이번 기회를 통해 소비자들이 다양한 제품들을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가격으로 구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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