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 여대생을 위한 미니노트북 출시.. 20만~30만원대

2015년형 '아스파이어 E3-112M' 추가 출시
  • 등록 2015-03-24 오전 11:27:50

    수정 2015-03-24 오전 11:27:50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에이서(www.acer.com)는 젊은 여성고객을 겨냥해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미니 노트북 ‘아스파이어 E3-112M’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에이서 ‘아스파이어 E3-112M’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누적 판매량 2만대 이상을 기록하며 사용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특히 새롭게 추가된 2015년형 모델의 CPU는 새로운 인텔® 펜티엄® 프로세서 N3540(쿼드코어, 2.16GHz up to 2.66GHz)로 업그레이드돼 기존 모델(인텔 셀러론 N2940)보다 높은 성능 및 전력 효율성을 갖췄다.

에이서 ‘아스파이어 E3-112M’
‘아스파이어 E3-112M’은 팬리스 디자인으로 소음이 거의 없어 도서관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윈도8.1 운영체제로 언제 어디서나 쾌적한 작업환경을 제공한다. 11.6인치(1366x768)의 미니 노트북이나 2GB의 DDR3 메모리를 지원하고, 500GB 저장 용량으로 걱정 없이 대용량 데이터 저장이 가능하다.

특히 트렌드에 민감한 여대생들을 타깃으로 디자인에 신경을 썼다. 2015년 유행 컬러인 핑크와 실버를 적용해 트렌디한 느낌을 자아내며, 부드러운 곡선형으로 표면을 마무리해 그립감을 높였다. 또한 1.25kg의 가벼운 무게와 A4 용지보다 작은 크기로 파우치나 메신저백에도 휴대 가능하다.

‘아스파이어 E3-112M’은 와이파이 802.11 B/G/N, 블루투스 4.0+HS 탑재로 자유로운 무선 네트워킹 환경을 제공하고, USB 3.0, HDMI포트 등의 다양한 입출력 포트 지원으로 연결이 가능한 곳이면 어디든 시스템 구성이 가능하다.

밥 센(Bob Sen) 에이서 동북아시아 총괄사장은 “아스파이어 E3-112M은 이전 세대 모델과 비교해 트렌디한 컬러감은 물론 성능면에서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델”이라며 “탁월한 디자인과 세련된 컬러는 트렌드에 민감한 여성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에이서 ‘아스파이어 E3-112M’의 가격은 30만원 초중반대이며, 기존 모델(셀러론 N2940)은 20만원대에 판매한다. 옥션, 11번가, 지마켓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1년의 무상보증 서비스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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