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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 주요 226개 우체국에서 알뜰폰을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상품은 알뜰요금제와 단말기로 중소사업자의 상품을 우체국 창구에서 대행해 판매한다.
요금제는 선불 5종, 후불 13종 등 총 18종으로 기본요금은 표준요금제 대비 월 8500원, 음성통화는 초당 0.3원이 저렴해 월 100분 이용 시 1만원 싸게 이용할 수 있다. 우본은 지난 5월 첫 발표 후 4개월 만에 판매에 들어간다.
서민들은 알뜰폰의 판매를 반기고 있다. 최신폰의 가격이 좀처럼 저렴해지고 있지 않은 가운데 실속을 택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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