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텔레콤 "외국인도 휴대폰 할부 가능"

  • 등록 2012-04-25 오후 3:56:04

    수정 2012-04-25 오후 3:56:04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온세텔레콤(036630)이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에게도 단말기 분납·후불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온세텔레콤은 이를 위해 24일 삼성화제와 외국인 근로자 휴대폰 보장 보험업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그동안 외국인이 국내 이동통신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휴대폰 단말기를 일시불로 구매해야 했다. 단말기 분실 우려로 내국인처럼 24개월 약정 할부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 MOU를 통해 온세텔레콤은 자사 이동통신재판매(MVNO)를 이용하는 외국인에게 단말기 할부 판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사의 유심 가입자가 온세텔레콤이 추천하는 매장에서 단말기 구매 시 할부 혜택을 받게 한 것이다.

온세텔레콤 관계자는 "단말기를 직접 판매하게 되면 더 많은 외국인이 혜택을 볼 것"이라며 "5월 출시할 국제전화 특화요금제와 더불어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온세텔레콤은 오는 5월1일 번호이동이 되는 유심(USIM) 중심의 MVNO사업을 공식 론칭한다.

 
▲사진 왼쪽부터 조희종 삼성화재 기업영업1사업부 상무, 김태경 온세텔레콤 MVNO 추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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