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 대회 51일째, 코스피가 급락하며 2050선이 다시 무너졌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39.90P 하락한 2045.63P로 장을 마감했다. 미국 경제지표가 일제히 악화된데다 그리스 구제금융과 관련해 유로존 재무장관들이 구체적 합의에 실패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투자심리는 더욱 악화됐다.
전일 대부분이 수익을 기록했던 대회 참가자들은 오늘은 지수 하락 여파를 피하지 못하며 손실을 기록했다.
우리투자증권(005940) 박현경 과장은 일진머리티얼즈 -4.38%를 비롯해 전 보유주가 하락하며 당일 3.20% 손실을 보였다.
한편 굿데이 임대웅 참가자는
하츠(066130) 3.65% 상승에 힘입어 홀로 1.50%의 의미있는 수익을 기록하며 4거래일 연속 수익행진을 이어갔다.
증권사 부문에서는 1위 한국투자증권 김경록 대리가 송원산업이 하락반전 하며 3거래일 만에 수익률이 소폭 하락했다. 2위
대신증권(003540) 이범영 차장은 1.42% 하락한 영원무역 추가 매수에 나서는 한편 GS를 신규 편입하며 수익률은 소폭 하락해 하루 만에 마이너스 수익률로 돌아갔다.
재야고수 부문에서는 1위 굿데이 임대웅 전문가가 4거래일 연속 수익을 기록하며 누적수익률 10%대를 돌파했다. 2위 바람의전설 유두현 참가자는 대우건설 하락으로 누적수익률이 소폭 하락했고, 2위 이종남 참가자는 전일 매수한
한국전력(015760)이 소폭 상승하며 이틀 연속 수익을 기록했다.
대학생 부문에서는 고려대 공태인 참가자가 소폭이나마 3거래일 연속 수익을 기록하며 주간수익률을 4%까지 끌어 올렸다.
‘제2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는 2011년 8월 5일까지 18주 동안 진행된다. 최고의 증권전문가들이 펼치는 수익률 경쟁의 실시간 매매정보는 실시간웹조회서비스, 실시간SMS알림서비스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현재 일주일 무료체험 서비스가 제공 중이며, 서비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http://ecl.edaily.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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