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권 보금자리 일반공급 1순위에서 마감

  • 등록 2009-10-26 오후 4:16:54

    수정 2009-10-26 오후 4:16:54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보금자리주택 일반공급 사전예약 첫날 서울 강남세곡과 서초우면에 청약자가 몰리며 1순위 마감됐다.

26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일반공급분 가운데 무주택가구주(청약저축 5년이상 1200만원이상 납입자)에 대한 사전예약 접수결과 오후 3시 현재 공급물량 6072가구에 총 2756명이 신청, 2.2대 1의 청약률을 기록했다.

지구별로는 강남세곡이 560가구 물량에 1544명이 신청했으며 서초우면은 340가구 공급에 677명이 청약했다. 이에 따라 이들 지역은 내일부터 청약을 받지 않는다.

반면 고양원흥은 1115가구 공급에 125명이 신청하는데 그쳤으며 하남미사는 4057가구 물량에 410명만이 청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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