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즈맵, 쿤산시와 MOU 체결…中 진출 본격화

  • 등록 2022-12-16 오후 3:13:14

    수정 2022-12-16 오후 3:13:14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플라즈맵(405000)은 중국 쿤산시와 MOU를 체결하고 중·한 의료·미용·바이오 산업단지 준공식에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임유봉 플라즈맵 대표는 “우리의 혁신적인 바이오 플라즈마 솔루션과 엘앤씨바이오의 차별화된 인체조직이식재 및 바이오 솔루션이 중국시장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최근 중국 글로벌 의료기기 제조사들과 논의하는 협력이 보다 빠르게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플라즈맵은 지난 5월 엘앤씨바이오(290650)와 ‘피부조직 성능향상을 위한 플라즈마 표면처리 솔루션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양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구매조건부 사업에 선정되면서 본격적인 사업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엘앤씨바이오는 중국국제금융공사(CICC)와 만든 합작법인(JV) 엘앤씨차이나를 통해 작년 4월부터 중·한 의료·미용·바이오 산업단지 건설에 착수했다. 플라즈맵 측은 산업단지 건설이 본격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피부조직 성능향상 표면처리 솔루션에 대한 빠른 사업화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플라즈맵은 미국, 유럽, 일본을 중심으로 약 60개국에 차별화된 플라즈마 제품과 솔루션을 수출하고 있다. 회사는 신제품 출시와 함께 수주 계약을 체결하고 누적 약 3300억원의 수주를 확보하며 성장 중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 여신의 등장
  • 표정부자 다승왕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