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011170)은 지난 14일 김교현 부회장과 황진구 기초소재사업 대표, 이영준 첨단소재사업 대표 등 롯데케미칼 경영진 16명이 총 2760주의 자사주를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취득 평균 단가는 약 16만1000원으로, 총 금액으로는 약 4억4000만원 규모다.
앞서 롯데케미칼은 지난 3월 ‘2022 CEO IR Day’ 행사를 통해 다양한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지난 8월과 10월에 약 5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했으며, 이번엔 경영진 자사주 매입을 추가 진행했다.
김 부회장은 이번 자사주 매입으로 총 640주의 주식을 보유하게 됐으며, 취득금액은 1억168만7000원이다.
롯데케미칼은 앞으로도 3년 단위의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해 주주와 시장에 대한 신뢰 관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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