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가을을 담은 서울도서관 꿈새김판

  • 등록 2022-10-11 오전 11:04:30

    수정 2022-10-11 오전 11:04:30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가을의 정취가 느껴지는 11일 서울도서관 꿈새김판에 정동훈 씨의 문안 ‘가을이 제일 좋다면서요, 지금이 가을이에요’이 걸려 있다.

서울시는 가을의 여유와 풍요를 느낄 수 있는 글귀’를 주제로 2022년 가을편 꿈새김판 문안 공모전을 8월 15일부터 8월 24일까지 10일간 진행했었으며 정동훈 씨 외 5인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정동훈 씨는 선정된 문안에 대한 설명으로 “어느 계절이 좋냐고 물어보면 많은 사람이 가을이 좋다고들 하지만 짧아서 놓치고 바빠서 놓치고는 한다. 지금이 바로 가을이라는 문장 위로 고개를 올려 가을하늘 한번 바라봤으면 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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