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대책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 대표적인 버거·치킨 브랜드인 맘스터치와 함께 코로나 19 장기화로 고통 받는 취약 계층 및 고생하는 의료진을 위한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맘스터치는 이번 협약과 함께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 및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착한소비 캠페인’을 진행한다. 고객이 맘스터치 신제품 1개를 구매할 때마다 1천원씩 적립해 마련하는 기금을 포함, 총 5억 원 상당의 현금과 현물을 후원할 예정이다. 후원금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복지 사각지대에서 고통받는 결식아동 및 청년,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 및 단체 등을 지원하는데 쓰인다.
김동전 맘스터치앤컴퍼니 대표는 “맘스터치는 소비자의 사랑으로 국내 대표 F&B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었던 만큼 우리 주변을 더욱 주의 깊게 살펴보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 힘이 되고자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사회공헌 파트너십을 맺게 됐다”며 “기아대책과 함께 지역사회, 단체, 기관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에 타격을 입은 취약계층을 비롯해 아동 및 청소년 등에 대한 지원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아대책은 지난 16일 서울 강서구 기아대책 사옥에서 맘스터치앤컴퍼니와 ‘2021 맘스터치 사회공헌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유원식 기아대책 회장, 김동전 맘스터치앤컴퍼니 대표, 크리에이터 쯔양 등이 참석해 뜻깊은 나눔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