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개성인삼, 임진강쌀, 장단콩으로 구성된 파주 ‘장단삼백’의 맛을 빵 하나에서 모두 느낄수 있게됐다.
경기 파주시는 ‘안전하고 건강한 파주시 대표먹거리 조성’을 목표로 특산물인 장단삼백을 활용한 ‘파주파발빵’을 개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 지난 5월 청년창업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파주파발빵 교육 수료식.(사진=파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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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청년 창업가들이 푸드트럭으로 오는 19일까지 시청을시작으로 지역 내 관광지와 축제장 등에서 판매할 예정이며 핵심점포인 류재은 베이커리 전 매장 및 온라인을 통한 판로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파주파발빵’은 파주 특산물인 장단삼백을 활용해 파주명품빵을 지향, 파주시에서 상표출원 해 맛과 품질 두 가지 측면에서 완성도를 더욱 높인다는 전략이다.
시 관계자는 “파주파발빵이 최고의 맛과 품질의 제품을 자랑하는 파주시 명품빵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할 것”이라며 “청년 창업가와 파주파발빵에 대한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