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금광1구역 재개발 구역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최고 29층, 39개 동, 전용면적 51~84㎡ 5320가구로 탈바꿈한다. 이는 성남시 최대 규모로 이 가운데 2329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1㎡ 161가구 △59㎡ 771가구 △74㎡ 890가구 △84㎡ 507가구 등이다.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이 지어질 성남 구도심은 강남 접근성이 우수한데도 주거환경이 노후화해 수요자의 관심이 상대적으로 떨어졌지만 최근 성남시가 균형발전을 꾀하면서 신흥 주거지역으로의 변화가 기대되는 지역이다. 구도심에선 25개 구역이 3단계로 나뉘어 재개발·재건축을 추진한다.
특히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은 2017년 신흥주공 재건축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구도심 재개발·재건축 2단계 사업의 첫 신호탄으로 향후 중1구역과 신흥2구역의 분양 결과를 가늠할 잣대로 꼽힌다.
또 단남·금상초가 단지와 맞닿아있고 중·고교도 주변에 다수 분포돼있다. 위례신도시와 4㎞ 거리여서 인프라도 공유할 수 있다.
단지는 조경면적 비율이 40% 이상으로 설계돼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했으며 블록별로 수경시설이 마련된다. 대림산업은 모델하우스에서도 단지의 조경 콘셉트를 담은 정원을 선보여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은 지역 내 최대 규모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된다. 단지 펫네임(단지 특징을 강조하기 위해 건설사 브랜드 앞·뒤에 붙이는 이름)부터 웅장하다는 뜻을 지닌 ‘그랑(Gran)’과 집을 뜻하는 ‘메종(Maison)’이 합쳐졌다.
대림산업은 성남 수정구 신흥동에서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 분양정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5월 성남 중원구 하대원동에서 문을 열 예정이며 입주는 2022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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