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GS건설(006360)은 전남 여수 웅천지구 관광휴양상업 C3-2블록 일대에 들어서는 ‘웅천자이 더스위트’ 모델하우스를 오는 7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청약은 9월 10~11일 이틀간 웅천자이 더스위트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청약신청금은 1000만원이며 1인당 3건까지 청약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9월 12일이다. 이어 9월 13~14일 당첨자를 대상으로 분양사업장에서 계약이 진행된다.
웅천자이 더스위트는 GS건설이 전남 일대 첫 선을 보이는 ‘자이’ 브랜드다. 바다와 공원 조망을 극대화하기 위해 남향 위주로 584실 모두 발코니 설계를 도입했으며, 일부 층에는 추가 발코니도 조성된다. 여수 최초로 남해 전경을 바라볼 수 있는 ‘더 클라우드36(스카이라운지)’이 들어서며, 입주민 전용 실내수영장인 ‘인도어풀’과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사우나, ‘더 키친(조식라운지)’ 등의 시설도 들어선다.
신병철 GS건설 웅천자이 더스위트 분양소장은 “생활 숙박시설은 공중위생관리법상 숙박업뿐 아니라 실내에서 취사와 세탁 모두 할 수 있는 생활이 가능한 시설”이라며 “건축법 적용을 받아 청약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소득 제한, 주택 소유 여부에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으며 청약금은 당첨유무에 관계없이 모두 환불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