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준양 포스코 회장(왼쪽)이 20일 포항제철소 용융도금공장과 포스코특수강을 각각 둘러보고 무더위에도 조업활동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포스코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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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무더위 속에서도 제품생산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을 직접 찾아 격려했다.
22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정준양 회장은 지난 20일 포항제철소 용융도금공장과 포스코특수강의 3제강공장과 강관공장을 잇따라 방문, 생산현장에서 일하는 포스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에서 정 회장은 “지난해 4월 준공 후 첫 방문이라 감회가 새롭다”며 공장 설비라인을 세심하게 살펴보고 품질력 확보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묵묵히 조업활동에 임해주는 분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근무 중인 직원에게 일일이 악수를 건네고 포옹하기도 했다. 이어 “여러분이 회사의 주인”이라며 준비해온 복숭아 10상자를 직원들에게 전달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정 회장은 포항제철소에 이어 포스코특수강도 찾아 무더위 속에서 생산성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는 임직원을 직접 만나 격려하고, 건강과 안전관리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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