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방배 롯데캐슬, 살아보고 결정하세요"

  • 등록 2013-04-24 오후 3:11:10

    수정 2013-04-24 오후 6:25:54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롯데건설은 강남지역에서 최초로 3년간 아파트에서 살아보고 계약을 결정하는 ‘리스크 프리’ 제도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올해 11월 입주를 앞둔 서울 방배 롯데캐슬 아르떼다. 분양가의 절반만 내면 3년간 대출이자를 시공사가 지원해 추가비용 없이 살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입주 후 2년 6개월에서 3년 사이에 고객이 환매를 원하면 위약금 없이 환매할 수 있어 집값 하락 등에 따른 고민도 덜 수 있다.

이 단지는 계약금 10%만 내면 입주 때까지 추가 자금부담이 없고 계약금도 1,2차로 나눠 낼 수 있다. 중도금 40% 역시 입주 때까지 전액 무이자로 대출받을 수 있다. 입주 시에는 전용 84㎡는 잔금의 45%, 121㎡는 50%를 3년간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한편 이 단지는 서초구 방배 2-6구역의 단독주택을 재건축한 아파트로 59~216㎡, 총 744가구로 구성됐다. 문의 : 1588-0400

▲조감도 (사진=롯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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