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신한은행 등급전망 `안정적`

  • 등록 2011-09-19 오후 3:49:36

    수정 2011-09-19 오후 3:49:51

[이데일리 이학선 기자] 피치는 신한은행의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장기 외화 발행자 등급은 A로 유지했다.

피치는 신한금융지주(055550)의 전(前) 최고경영진이 포함된 지배구조 이슈가 은행 영업망과 운영에 심각한 훼손을 가져오지 않은 점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피치는 또 지난해 9월 이후 신한은행의 재무구조가 개선돼왔으며, 올해 3월 출범한 신한금융의 새로운 경영진이 지배구조문제를 적절히 해결하고 있는 점도 등급전망을 조정한 이유라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 ☞신한지주, 올해 실적 좋지만 내년 둔화 불가피..목표가↓-씨티 ☞BNP파리바가 손 뗀다고? 신한지주, 소문에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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