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TV, 美 훌루와 제휴..콘텐트 확대

美 방송사 드라마 등 유료 서비스 제공
  • 등록 2010-06-30 오후 3:01:05

    수정 2010-06-30 오후 3:01:05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미국 훌루와 제휴를 맺고 스마트TV 콘텐트를 강화했다.

훌루는 광고 기반으로 텔레비전 프로그램이나 영화 등 동영상을 무료로 제공하는 웹사이트다.

30일 외신과 삼성에 따르면 훌루는 삼성전자와 파트너십을 맺고, 삼성 앱스에 `Hulu Plus 프리뷰`를 제공하기로 했다.

삼성 앱스에 접속하는 사용자는 샘플 콘텐트와 미리보기 형태의 Hulu Plus 프리뷰를 즐길 수 있다.

프리뷰 기간이 끝나면 ABC와 FOX, NBC 방송에서 방영하는 Grey’s Anatomy, The X-Files 등 많은 프리미엄 HD 콘텐트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서비스는 월 9.99 달러다.

삼성전자 미국법인 관계자는 "Hulu Plus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들은 버튼 하나로 프리미엄 HD 콘텐트를 즐길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2008년 RSS(최신 정보 자동 수신) 기반의 인포링크를 시작으로 2009년 인터넷@TV 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 초엔 삼성 앱스를 런칭, 소비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콘텐트를 다양하게 확보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삼성전자는 미국 시장에서 블록버스터, 페이스북, 넷플릭스, 트위터, 판도라, USA투데이 등 30여개의 콘텐트업체와 제휴를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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