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경기 남양주시에 따르면 주 시장은 지난 27일 서부권 대표 인구 밀집지역인 퇴계원면과 별내면을 연달아 찾아 학생 및 교육 가족들과 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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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주 시장은 별내면에 소재한 청학고등학교에서 1학년 학생 126명을 대상으로 직접 연사로 나서 ‘찾아가는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
‘꿈을 실현하는 진로 탐색’을 주제로 강연한 주 시장은 자신의 성장 과정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았던 경험을 학생들과 공유하며 희망과 용기를 전했다.
주광덕 시장은 “학생들은 우주에서 가장 존귀한 존재로서 각자의 소중한 꿈이 세상에 선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자긍심을 갖길 바란다”며 “모든 교육 현안에 대해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학습환경 개선과 교육공동체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