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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는 갈현동과 문현동 일대 135만3000여㎡ 부지에 조성되고 있는 8474호 규모 과천지식정보타운(과천지정타) 공공주택지구에 창업지원센터와 복합지원센터, 복합공공시설 등을 통해 일자리리 창출과 세수 증대 등 자족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또 과천지정타 안에 서울대학교와 협력해 월드푸드테크센터 유치를 기반으로 한 신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3기 신도시로 지정된 과천지구(10만호)와 주암지구(1만4000호)도 순항 중이며, 과천지구 내 막계동 특별계획구역에 종합의료시설을 유치해 의료서비스 향상을 도모한다.
삶의 질과 직결되는 교통망 확대도 순차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의 정부과천청사역 설치가 확정돼 서울 삼성역까지 7분대 주파가 가능해지며, 과천위례선 문원역 신설 및 과천지정타 연장안도 중앙부처와 협의를 지속하고 있다. 또 과천대로 지하화와 정부과천청사역-신림선을 연결하는 관악산 터널 계획도 타당성 조사 용역이 진행되고 있다.
문화예술도시로서 위상을 높이기 위해 신계용 과천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에 주력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민분들의 높은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여러 시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 좋은 정책들을 만들어 가겠다”며 “시민들께서 과천에 사는 것을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과천다움’이 묻어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